
브라질의 점심 메뉴
음식 문화는 이민자들로부터 전해지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이유로도 한 나라의 문화로 탄생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제일 행복한 시간인 점심과 저녁 시간. 브라질인도 그렇듯, 그 짧은 시간을 친구들과 가족 혹은 같은 직장인들과 함께 즐겨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페이조아다 (Feijoada) 와 라자냐 (Lasanha) 입니다.
브라질의 대표 음식이라고 부를수 있는 페이조아다는 한국의 국밥처럼 뚝배기에 담겨있으며, 밥과 먹으면 아주 든든하고, 뜨끈뜨끈한 음식입니다.
페이조아다
페이조아다에 들어가는 재료들: 검은콩, 돼지 귀, 돼지 꼬리, 소세지, 돼지 족 등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느끼한 요리죠, 그래서 케일과 함께 나옵니다 이 케일은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깍두기와 국밥처럼, 빠질 수 없는 음식입니다.
이 음식의 시초는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브라질이 포르투갈의 식민 지였을 적, 수많은 흑인들은 노예 제도로 인해 많은 피해와 수모, 고통을 받던 시절, 먹던 하나의 음식이라는 썰이 있지만, 그 사실이 정확하다고 할 수 없는 이유는, 음식의 재료였습니다.
페이조아다는 주인들이 먹지 않고 버리는 부위들과 검은 콩으로 노예들이 만들어 먹었다는 것이 하나의 썰입니다.
고기는 예로부터 귀한 재료였는데, 과연 주인이 버리는 부위가 있었을까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노예들이 검은 콩과 밀가루로 페이조아다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더 맞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질인들이 즐겨먹는 페이조아다는 아프리카와 포르투갈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인들이 시초로 만들었던 음식이, 그 당시 포르투갈인들로 인해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그들의 밥상에 올라가게 되면서, 현지인들이 지금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쟈냐
라쟈냐는 19세기에 이탈리아 이민자들로부터 드려온 음식입니다. 그리고 워낙 맛있었어, 브라질인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7월 29일을 라자냐의 날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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