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파르메자나 - 가장 사랑 받는 음식

by 댕댕릴리 2023. 7. 22.

접시에-담긴-파르메자나
파르메자나

브라질의 비후까스

필레 아 파르메자나(Filé à Parmegiana)는 소고기를 튀겨서 토마토소스를 위에 부어, 치즈를 또 위에 얹어 감자튀김 혹은 매시트 포테이토와 함께 밥이랑 같이 먹는 음식입니다.

거의 비후까스 처럼, 튀긴 소고기에다가 돈가스 소스를 부어 밥이랑 같이 먹는 음식입니다.
이 음식은 상파울주에서 시작으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거듭났습니다. 상파울 식당에서 흔하게 볼수 있죠. 하지만, 이 요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떤 사람이 만들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태리에서 유래?

흔히 파르미자나라고 검색을 하면 먼저 나오는 것은 이태리 남쪽에 속하는 시칠리아주 (Sicília)와 풀리아주 (Puglia)에서 유래된 토마토소스가 부어있는 가지튀김 입니다.
비슷한 음식 때문에 이태리 이민자로 부터 브라질에 온 누군가가 파르미자를 변화를 시켜 새로운 음식을 탄생 시키지 않았을까 많은 사람들은 추측을 합니다.
그 이유는 파르메자나에 있는 튀긴 고기가 꼭 이태리 음식 코톨레타 (Cotoletta) 같으며 토마토소스를 올린 요리, 가지 파르미자나 (Parmigiana) 같아서 이태리에서 브라질로 이민온 사람이 만든 음식이라 추측하는 것이지요.

파르메자나는 원래는 사람의 이름이었다?

파르메자나에 또 다른 탄생 썰은 러시아 혁명 당시 러시아에서는 가난과 식량부족으로 러시아인들이 힘들어하고 있었을 때에, 이미 식량을 조금 비축해 둔 사람들은 요리를 하여 몰래 먹었어죠. 비축해둔 소고기와 토마토 소스 그리고 작고 오래 된 치즈로 남들 몰래 숨어서 고기를 튀기고 토마토 소스 위에다 부어서 치즈를 올려 먹었어요. 그리고 그 요리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나아갔어요.
그리고 어느 날 한 이태리 청년이 여자 친구랑 싸워서 다시 화해하고 싶은 마음에 뭐든 사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아주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로 마음을 먹고, 튀긴 고기로 만든 파르메자나를 여자친구에게 대접하여, 기념으로 신문 기사에 "Una bisteca per mia Giana""나의 지아나에게 고기를"라고 쓰면서 여자 친구의 이름을 요리 이름의 한 부분으로 하여금 전 세계에 유명해졌다는 낭만적인 썰도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