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케이졍 - 크림 치즈보다 건강식 치즈!!

레케이졍

브라질인들의 많은 음식에 들어있는, 오직 브라질에서만 볼수 있는 레케이졍 (Requeijão)은 물으면서 크리미한 치즈 입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묽은거 또는 꾸덕한거. 조금 짭짤한 맛 아님 오리지널 맛.

크림치즈와 다른 점

아침 식사를 할때 빵에다가도 발라먹고 요리할때에도 넣어서 먹기도하는 것을 보았을때는 마치 크림치즈와 다름이 없죠. 하지만, 이 두개의 치즈는 생산 과정부터가 다릅니다. 크림치즈는 미국것이며 우유의 응고와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 (streptococcus thermophilus) 세균을 사용하여 만드는 식품입니다. 그의 반면 레케이졍은 치즈를 만드는 레닛(?)과 우유 크림과 물 그리고 소금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 무지방 우유를 사용하여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랜 역사

누구에게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지, 어느 곳에서 최초로 만들었는지 조차 정확히는 모르지만, 1950년도로 추정되는 시기에, 브라질이 이미 포르투갈 인들의 점령 이후 포르투갈인들이 브라질로 이민을 오게 되면서 권력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집에서 열리던 일종의 차 타임 "Chá colonial"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환심을 받기 위해 만든 식품이라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대로 알려져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람들은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그 이유는 유럽에서도 꾸덕꾸덕한 치즈가 있었는데 포르투갈인들이 그것을 브라질에 가져 온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2개의 가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남은 우유를 냉장고도 없던 시기에 보관을 못해서 재활용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가설은 50년도쯤에 버터를 만들던 공장에서, 버터를 만들다가 남는 우유가 쉽게 상하는 것을 보자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불에 데우면 먹을 수 있다는 새로운 발견을 했다는 것입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

크림치즈와 레케이졍을 놓고 봤을 때 무슨 식품이 건강에 더 좋아 보이나요? 크림치즈가 아닌, 레케이졍이 몸에 더 좋답니다. 이 식품은 단백질, 린과 칼슘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요즘에 건강을 챙기는데 진심 이신분들이 많은데 어린이나 연세드신 어른들의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꼭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