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뜻
음식은 사람의 단순이 허기를 채우는 역할뿐만 아니라, 그 나라가 보유한 문화가 되기도 합니다.
원주민 음식뿐만 아니라, 이민자들을 통해 전파되고 그 지역에 따라 변화를 거쳐 한 나라의 이미지와 문화와 역사로 거듭나지요.
브라질도 예외는 아닙니다, 음식에서는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브라질은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아프리카인, 아시아인, 유럽인 등, 각 음식문화가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민자들은 넓은 땅에서 뿔뿔이 흩어져, 쉽게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유행을 따라하고 싶어 하며, 음식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나라로 탄생했지요. 그들의 문화는 지금까지도 브라질인들의 생활에서 나타납니다.
브라질의 아침 식사
아침에는 커피와 빵으로 시작을 합니다 (Pão de Queijo e Pão Francês).
브라질인들이 제일 흔하게 먹는 "빵 프란세스" (Pão Francês) 즉 프랑스 빵이라는 뜻으로 프랑스인들을 통해 접한 문화입니다.
한참 프랑스의 문화가 인기의 힘입어 브라질까지 영향을 줬을 때, 그 시기를 "Belle Époque"라고 불렸으며, 많은 브라질인들은 프랑스에서 부드러운 속과 노랑 빛깔을 자랑하는 겉이 바삭함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빵을 브라질에 와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빵 프란 센스 (Pão Francês)라고 부르기 시작했죠. 하지만, 모든 음식이 다 그렇듯, 그 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바삭함 정도가 바뀝었습니다.
빵지께소 (Pão de Queijo)
브라질도 금광이 발견되며 골드러시라는 유행이 생겨 미나스 주로 금을 캐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며 부족한 밀가루를 대신해서 만디오카 가루를 섞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오늘 날도 모든 사람들이 빵지깨소하면 (미나스제라이스 Minas Gerais) 미나스라 말한다.

2부에서는 페이조아다 (Feijoada)와 라자냐 (Lasanha)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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