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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냐 - 바쁜 현대인들의 간식

by 댕댕릴리 2023. 7. 29.

도마-위에-코시냐와-파프리카
코시냐

하루하루 바쁘게 살면서 밥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게 현실이죠. 그럴 때마다 김밥으로나 샌드위치, 컵라면으로 간단한 식사를 때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브라질 직장인들 또한 바쁜 사회에서 살면서 끼니를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을 때 찾는 코시냐 (Coxinha)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의 영원한 간식, 코시냐는 어쩌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게 되었으며, 또 어떤 사람이 만들었는지 알아봅시다. 알아보기 전에 정확한 기록도 없고 밝혀진 살시도 없는 모두 가설임을 알립니다.

제국시대에서 유래

약 19세기 말, 브라질 제국 시대였던 시기, 이사벨 공주 (princesa Isabel)와 그녀의 남편 콘데 (Conde D' Eu)는 어느 농장에 숨겨둔 지적 장애를 알고 있는 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닭다리를 너무 좋아해서 닭다리 말곤 아무것도 안 먹었죠. 그러다 어느 날, 닭다리가 부족해서인지 아이의 식습관을 바꾸고자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요리사는 공주님의 아들을 위해 닭 한 마리로 속을 만들고 반죽 안에다가 넣어서 만들어냈습니다. 그 맛을 본 아이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주도 마음에 들어서 그 음식을 리우데자네이루로 가져갔습니다. 그리하여 유명해졌답니다.

코시냐는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었다

프랑스의 셰프 Antonin Carême(1784-1833)"L'Art de la cuisine française au XIXème Siècle"라는 요리책을 출판하는데, 수많은 레시피 중에 코시냐와 유사한, "Croquete de poulet"라는 음식이 있었는데 그것의 모양을 서양 과일 배처럼 하여 손님들에게 내가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외의 18세기 포르투갈 황실에서 브라질에 있으면서 프랑스 셰프를 고용하게됬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 후로는 포르투갈인들이 브라질로 이민을 와서  첵에 쓰여있는 레시피를 퍼트린 것이 아닐까라는 것을 많은 학자들이 추측을 합니다.

공장에서 탄생한 음식

1920년도 쯤 상파울의 한 지방 지역에서 공자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일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이민자들도 많이 받게 되었을 때 착한 가격에 더 오래 동안 보관할 수 있는 닭다리를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빠른 시간 안에 식사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닭고기를 감자로 만든 반죽에다가 넣어서 빠르게 튀겨서 만드는 코시냐를 개발하여 그곳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팔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죠.
유명세는 계속 지속했습니다. 1950년도 쯤엔 리우데자네이루와 파라나 주에서도 알려지고 더 당양한 맛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의 닭 코시냐 외의 치즈, 브리가데이로, 칼라브레자, 딸기 또는 포도가 속으로 들어가는 음식으로 아니면 소, 중, 대 사이즈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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