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밸런타인데이에는 누구에게 초콜릿을 선물해 주셨습니까? 아니면 선물 받으셨습니까?
대통령후보를 위한 초콜릿
옛날 브라질 여인들이 자기가 지지하는 한 대통령후보를 위해, 초콜릿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것으로, 브라질을 대표하는 한 가지 디저트가 유래된 것을 알고게십니까?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브라질은 1946년, 제4공화국 초대 대통령 선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브리가데이로 에두아르도 고메스 (Brigadeiro Eduardo Gomes), 제툴리오 바르가스 (Getúlio Vargas)와 에우리쿠 가스파 두트라 (Eurico Gaspar Dutra)가 있었습니다.
브리가데이로 에두아르도 고메스 (Brigadeiro Eduardo Gomes)를 지지하던 여인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디저트를 만들고 싶어 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로 신선한 우유나 설탕이 없어서, 헤매고 있던 와중, 그 당시 유일하게 상파울 주에 있었던 두 개의 연유 공장 덕분에, 우유와 설탕을 대처할 수 있는 연유를 사용하게 된 것이지요.
이들은 연유와 초콜릿을 섞어 만든 디저트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브리가데이로 에두아르도 고메스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홍보식과 함께 그 사람의 유명한 슬로건도 생겼답니다.
"브리가데이로에게 투표를 하십시오, 잘생기고 총각입니다” ("Vote no Brigadeiro que é bonito e solteiro").
브리가데이로
그 시작으로, 이 음식은 더 유명세를 탔으며, "브리가데이로 에두아르도 고메스의 디저트" (Docinho de Brigadeiro)라고 불리다, 점차 사람들이 이름을 줄여서, “브리가데이로” (Brigadeiro)로 정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변화 끝에 지금의 브리가데이로 가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가 "브리가데이로"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히우그란지두술 (Rio Grande do Sul)에 선 “네그리뇨” (Negrinho)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히우그란지두술에서 나고 자란 제툴리오 바르가스 (Getúlio Vargas)의 라이벌 이름을 부르지 않기로 그의 지지자들이 정해서 탄생된 또 하나의 이름입니다.
다시 돌아와, 이 유명새와 인기를 누비는 브리가데이로 에두아르도 고메스는 대통령 후보로서 더 큰 인기를 못 얻어서 에우리쿠 가스파 두트라 (Eurico Gaspar Dutra)에게 대통령 자리에서 밀려나며,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게 되었습니다.
국민 디저트의 탄생
이 음식이 좀 더 나아가 카쥬지뇨 (Cajuzinho)와 베이지뇨(Beijinho) 같은 더 다양한 종류 만들어, 지금은 생일 파티나 축제에서 볼 수 있는 국민 디저트로 바뀌었습니다.
- 재미있는 사실:
이 원조 이야기 외에 또 다른 버전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같은 이야기지만, 다른 곳과 사람이 언급이 됩니다.
어떤 이야기는 리우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에서 엘로이사 나부코 데 올리베이라 (Heloísa Nabuco de Oliveira)가 최초로 “브리가데이로”를 위해 만들었다는 것과 또 다른 유래는 미나스제라스 (Minas Gerais)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음식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브라질의 트뤼프 앙 쇼콜라 (Trufa Brasileira) 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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