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1 브라질식 육회 - 카르네데온사 한국에 육회가 있다면, 브라질에는 카르네데온사(Carne de Onça)가 있습니다. 이름의 뜻은 표범의 고기입니다. 생김새는 한국 육회라기보단 독일의 "Hackepeter"이나 프랑스의 "Steak Tartare" 아니면 리바노와 시리아의 "Kibbe Nayye"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식의 표범 고기가 들어간다고요? 아닙니다. 그럼 무슨 고기로 만들어질까요? 재미있는 이름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음식의 원산지 및 이름의 뜻 이 음식의 원산지는 브라질 남부 지역에 있는 쿠리치바입니다. 그리고 파라나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식이기도 하죠. 표범 고기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이 음식은 원래 표범 고기가 아닌 쇠고기로 요리를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불리는 것일까요? 1938년도였던 때 브리타니야(Brit.. 202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