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13 칸지카 -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옥수수 간식 건강에 좋은 옥수수를 브라질에서는 주로 아이스크림이나 사탕, 또는 다른 디저트 식으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브라질 인들은 옥수수를 달게 즐겨 먹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디저트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오래된 칸지카(Canjica)도 있는데요,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또 누구로 인해 유래가 되었는지 알아봅시다. 페스티벌 음식 브라질에서 매년 추수감사절에 열리는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페스타 주니나(Festa Junina)입니다. 그곳에서 절대로 빠질수 없는 음식들이 있는데, 바로 Bolo de milho, Bolo do Arraiá, carau de milho 그리고 Canjica입니다. 유래의 썰들 칸지카는 세 개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는 음식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인디아에서 왔다는 썰, 투피.. 2023. 8. 3. 브라질식 육회 - 카르네데온사 한국에 육회가 있다면, 브라질에는 카르네데온사(Carne de Onça)가 있습니다. 이름의 뜻은 표범의 고기입니다. 생김새는 한국 육회라기보단 독일의 "Hackepeter"이나 프랑스의 "Steak Tartare" 아니면 리바노와 시리아의 "Kibbe Nayye"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식의 표범 고기가 들어간다고요? 아닙니다. 그럼 무슨 고기로 만들어질까요? 재미있는 이름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음식의 원산지 및 이름의 뜻 이 음식의 원산지는 브라질 남부 지역에 있는 쿠리치바입니다. 그리고 파라나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식이기도 하죠. 표범 고기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이 음식은 원래 표범 고기가 아닌 쇠고기로 요리를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불리는 것일까요? 1938년도였던 때 브리타니야(Brit.. 2023. 8. 1. 코시냐 - 바쁜 현대인들의 간식 하루하루 바쁘게 살면서 밥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게 현실이죠. 그럴 때마다 김밥으로나 샌드위치, 컵라면으로 간단한 식사를 때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브라질 직장인들 또한 바쁜 사회에서 살면서 끼니를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을 때 찾는 코시냐 (Coxinha)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의 영원한 간식, 코시냐는 어쩌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게 되었으며, 또 어떤 사람이 만들었는지 알아봅시다. 알아보기 전에 정확한 기록도 없고 밝혀진 살시도 없는 모두 가설임을 알립니다. 제국시대에서 유래 약 19세기 말, 브라질 제국 시대였던 시기, 이사벨 공주 (princesa Isabel)와 그녀의 남편 콘데 (Conde D' Eu)는 어느 농장에 숨겨둔 지적 장애를 알고 있는 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 2023. 7. 29. 레케이졍 - 크림 치즈보다 건강식 치즈!! 브라질인들의 많은 음식에 들어있는, 오직 브라질에서만 볼수 있는 레케이졍 (Requeijão)은 물으면서 크리미한 치즈 입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묽은거 또는 꾸덕한거. 조금 짭짤한 맛 아님 오리지널 맛. 크림치즈와 다른 점 아침 식사를 할때 빵에다가도 발라먹고 요리할때에도 넣어서 먹기도하는 것을 보았을때는 마치 크림치즈와 다름이 없죠. 하지만, 이 두개의 치즈는 생산 과정부터가 다릅니다. 크림치즈는 미국것이며 우유의 응고와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 (streptococcus thermophilus) 세균을 사용하여 만드는 식품입니다. 그의 반면 레케이졍은 치즈를 만드는 레닛(?)과 우유 크림과 물 그리고 소금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 무지방 우유를 사용하여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랜 역사 누구에게서 처.. 2023. 7. 28. 이전 1 2 3 4 다음